인터넷우체국1 교차로 지역신문 무가지는 로또? (feat. 일상 속 보물찾기) 아직도 전철역이나 대로 횡단보도에는 교차로 신문이 당신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아마 당신도 내일부터는 그 지역신문을 한부씩 챙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집어 들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김포로 이사 온 지 만 5년. 지하철역 횡단보도를 수백 번도 더 건넜을 테지만 5년 만에 우리동네에도 교차로 신문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연히 집어든 무료신문에서 꽤나 쏠쏠한 정보를 건질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많은 만큼 지역신문에서도 부동산 정보란을 유심히 보았는데요. 물건의 전반적인 느낌이 경매와 비슷합니다. 말인즉슨 일반시장에서 내쳐진 물건이 많다는 것이죠. 부동산에서 거래가 힘들다 보니 궁여지책으로 무가지광고를 선택한 것입니다. 10억 토지도 900만 원 수수료 대신 500.. 2023. 6. 11. 이전 1 다음